"지난해 기저효과 고려 시 기대 못 미쳐"
[아시아경제TV 박민규 기자] NH투자증권은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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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의 지난달 중국 판매가 기대에 못 미쳤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가동률 하락에 따른 기저효과를 고려할 때 성장률이 부진했다는 것이다.
조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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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은 "5월 중국 자동차 판매는 약 170만대로 전년 동기보다 14.5% 늘었다"며 "차급별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37.3%, 다목적차량(MPV) 16.0%, 세단 2.9% 등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승용차연석회의에 따르면 혼다 등 일본계와 중국 지리자동차 등이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혼다는 SUV인 CR-V와 XR-V 판매량이 각각 44.6%, 47.0% 증가하며 성장세를 견인했다. 지리는 지난 4월 출시된 콤팩트세단 EC7과 SUV 신차 효과 등으로 5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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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지난달 각각 약 9만대와 4만8000대를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대비 성장률은 각각 5.7%와 0.9%를 기록했다. 조 연구원은 "신차 출시 및 지난해 가동률 하락에 따른 기저효과 등을 감안하면 실망스러운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지난달 현대차 신형 아반떼(AD) 판매는 9194대로 전월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1만대를 넘지 못했다. 기아차 신형 스포티지는 4389대로 전월 대비 판매 규모가 소폭 줄었다.
조 연구원은 "지난해 기저효과로 6~8월 판매 성장세는 유지되겠지만 회복 강도는 기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며 "올 4분기 예정된 중국 4공장 가동에도 부담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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