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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2분기 실적 개선 기대 ‘매수’<현대證>

최종수정 2016.06.08 08:11 기사입력 2016.06.0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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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이정희 기자] 현대증권은 빙그레에 대해 8일 “1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2분기부터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원을 제시했다.

박애란 연구원은 “메르스로 인한 성수기 판매부진과 이에 따른 판촉경쟁 심화 해소 등 지난해 기저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이라며 “최근 단행된 빙과가격 인상과 신제품 출시 효과도 2분기부터 반영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나름 긍정적이었던 메가브랜드 ‘바나나맛우유’ 판매호조, 발효유 판매량 회복 등도 실적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1% 증가한 8244억원, 영업이익은 24.3% 늘어난 39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바나나맛우유’의 중국 수출 확대 등 3분기에 실적개선이 뚜렷하게 이뤄질 전망”이라며 “일반적으로 계절적 성수기인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와 유사하거나 큰 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국내 빙과시장에 대해 낙관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지난해 일회성 요인 해소, 원유 생산량 감소, 시장경쟁 완화 등으로 올해 수익구조는 개선될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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