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체코 대표팀 골키퍼 페트르 체흐(아스널)가 한국과 친선경기 후 소감을 밝혔다.
5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 에덴 아레나에서 열린 한국과 평가전에서 체코는 한국에 2-1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 후 체흐는 "우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강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한국 대표팀은 스페인에 1-6으로 대패했지만, 그것은 그들의 실력이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체코 대표팀의 다른 선수들도 한국축구의 수준을 높게 평했다. 토마 로시츠키(아스널)은 "우리는 한국의 조직력에 분투했다"라면서 "한국이 잘했기 때문에 우리가 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마렉 수히(바젤)은 "한국 선수들은 그들의 힘을 보여줬다"라면서 "우리는 힘 싸움으로 맞서다가 레드카드를 받았고, 이에 따라 어려운 싸움을 했다"고 전했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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