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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장세…‘6월배당주’ 주목

최종수정 2016.06.03 08:39 기사입력 2016.06.0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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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신송희 기자] 최근 주식 시장의 관심이 ‘배당’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장기적 관점에서 배당 매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배당성향은 이머징 대비 낮은 수준으로 배당 확대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배당주 투자는 ‘배당수익’과 ‘매매차익’으로 나눌 수 있다. 배당 이익만을 고려하면 배당락 직전 겨울에 투자하는 것이 자본손실에 대한 리스크를 회피할 수 있다. 반면 배당금이라는 확정 수익으로 인해 발생되는 특징(증시 약세 시 상대적 강세를 보이는 현상 등)을 고려한다면 6월이 적합한 시기다.
신영증권 정동휴 연구원은 3일 “올해 여름에는 미국 추가 금리 인상, 브렉시트, 중국 A주 MSCI 편입 등 증시 상승 제한하는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며 “배당주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라면 이번 여름에도 상대적 강세르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배당주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검증된 배당주에 투자할 것을 조언했다. 검증된 종목은 한달 전 대비 순이익이 증가했고 12개월 선행 PBR이 지난 1년 평균 대비 낮은 종목을 추가 기준으로 설정했다.

배당지수 내 관심종목 <자료=신영증권>

배당지수 내 관심종목 <자료=신영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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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에 맞는 종목은 동양생명, SK텔레콤, 세아베스틸, DGB금융지주, GKL 등 총 26개 종목이 선정됐다.
특히 ‘검증된 배당주’ 외에 여름에 투자자가 관심을 높여야할 것으로 ‘6월 배당주’를 제시했다. 6월에 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6~8월간의 코스피 대비 수익률을 살펴보면 2011년을 제외하고도 평균 2.3%p의 초과수익률을 기록했다.

배당락으로 주가 조정이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양호한 수준으로 추가적으로 배당 수익을 함께 고려하면 평균 3.1%p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는 “6월에 어떤 기업이 배당을 할지 확신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며 “다만 과거 지난해 6월 배당을 했던 기업이 올해도 배당을 할 확률은 93% 수준으로 해당 기업에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말했다.

6월 배당이 예상되는 종목<자료=신영증권>

6월 배당이 예상되는 종목<자료=신영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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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배당이 예상되는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현대차, POSCO, SK텔레콤, S-Oil 등 총 20개가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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