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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 웹툰 IP 활용…“갓오하 이어 흥행 지속”

최종수정 2016.05.27 10:13 기사입력 2016.05.2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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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신송희 기자] 와이디온라인이 웹툰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 역량이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갓오브하이스쿨(이하 갓오하)’ 모바일 게임 흥행에 이어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와 ‘노블레스’ 웹툰도 게임 개발 중이다. 오는 2분기부터 신작 파이프라인이 강화될 전망이다.

와이디온라인은 ‘갓오하’로 지난해 웹툰 IP를 이용한 모바일 게임을 처음 출시했다. 이 게임으로 와이디온라인의 지난해 모바일 게임 매출액 비중이 전년대비 45.9%까지 상승했고, 영업이익률 10.6%를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갓오하’의 흥행에 이어 네이버 인기 웹툰인 ‘외모지상중의’와 ‘노블레스’도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을 준비 중이다. ‘외모지상주의’는 3분기에, ‘노블레스’는 4분기에 각각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와이디온라인은 ‘갓오하’로 웹툰 IP 개발 역량을 검증 받았다. 때문에 ‘외모지상주의’와 ‘노블레스’ 역시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7일 “앞서 ‘갓오하’로 웹툰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에 필요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와 ‘노블레스’ 게임도 충분히 흥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갓오하’는 2분기 중 엔씨제팬과의 제휴를 통해 일본에 출시할 계획이다. ‘갓오하’는 일본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퍼즐앤드래곤’, ‘몬스터 스트라이크’와 유사한 수집형 턴제 RPG 장르다.

회사 관계자는 “웹툰 ‘갓오하’는 일본 만화 시장에 먼저 진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서 게임의 현지화 등 작업 수준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KB투자증권 이동륜 연구원은 “네이버 웹툰 조회수 상위권에 등록된 인기 웹툰과의 IP 계약을 다수 체결한 점은 국내 중소 모바일게임 개발사들 대비 차별화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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