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조수홍 연구원은 24일 “특히 투자자산 중 가장 비중이 높은 만도의 시장가치 상승이 눈에 띈다”며 “자회사 가치를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제시했다.
또 조 연구원은 “전장 JV(합작법인)인 만도헬라의 1분기 매출액은 1359억원으로 전년대비 19.7% 상장하는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생산 제품군 확대와 2017년 하반기 인도시장 진출 등으로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라의 경우에도 배곧신도시 등 주택사업 호조세에 따른 영업정상화로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분석됐으며, 영업 정상화와 함께 재무구조개선으로 위험요인이 축소 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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