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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중국·베트남 시장 고성장 주목 ‘매수’<교보證>

최종수정 2016.05.23 08:51 기사입력 2016.05.2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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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배요한 기자] 부국증권은 23일 CJ CGV에 대해 중국과 베트남 시장의 고성장에 힘입어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제시했다.

이준규 연구원은 “중국과 베트남 박스오피스는 2016년에도 연평균 두 자릿수가 넘은 고성장이 계속될 전망”이라며 “2016년 중국과 베트남의 예상 매출액은 각각 전년 대비 21.6% 증가한 2871억원, 28.8% 상승한 117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CJ CGV는 지난달 터키 1위 영화관 사업자 MARS 지분 38.1%를 3019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이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재무적 부담이 되겠지만 터키는 2015년을 제외하고 연평균 두 자릿수 고성장세를 구현했다”면서 “MARS인수는 중장기적으로 제 2의 성장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2분기 실적에 대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9.1%, 61.6% 증가한 3037억원과 13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동사의 투자포인트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트 시즌효과 △중국 및 베트남 시장의 고성장 △메르스 기저효과 △좌석 가격 차등제에 따른 ATP상승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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