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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TV 박민규 기자] 키움증권은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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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력신산업펀드로 장기 성장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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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은 "정부는 한전을 주도로 2조원의 전력신산업펀드를 구성해 신기후체제에 대비하려는 계획을 발표했다"며 "단기적으로는 비용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성장 발판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발표된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한전의 발전설비 비중은 75%에서 2029년 58%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성장 전망이 높은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민간자본 주도로 투자한다는 계획이어서 한전의 장기 성장을 취약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한전의 주도적 참여가 예상되는 전력신산업펀드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의 돌파구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기후변화 대응 및 탈화석연료 시대를 준비한다는 측면에서 시기적절한 변화로 판단된다"며 "한전의 기업가치평가(밸류에이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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