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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기오토모티브, 고객사 다변화 기대 <신한금융>

최종수정 2016.05.23 08:07 기사입력 2016.05.2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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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이정희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삼기오토모티브에 대해 23일 “현기차의 DCT 채용 모델 확대로 인한 실적 증가와 폭스바겐향 매출 증가로 고객사 다변화가 기대되는 시점”이라고 전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삼기오토모티브는 차량용 엔진, 변속기용 부품 알루미늄 금형주조 업체다. 2014년 자회사 에코미션을 흡수합병해 알루미늄 원재료인 스크랩·알루미늄 합금을 자체 조달해 제품을 생산하는 일관생산체제를 보유했다.

폭스바겐의 디젤 게이트 여진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주요 국가들의 연비·배기가스 규제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완성차 업체 입장에서 내연 기관의 연비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완성차 업체는 기업평균연비의 가시적인 개선을 위해서는 연비 특화 부품의 채택이 필수적이다.

윤창민 연구원은 “DCT(Double Cluch Transmission)가 대표적 부품으로 DCT 변속기 부품 성장성에 주목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2014년 17억원에 불과했던 DCT 변속기 부품 매출액은 2016년에는 148% 증가한 681억원, 2017년은 34% 늘어난 91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 연구원은 “올해 삼기오토모티브의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9% 증가한 3274억원, 영업이익은 20% 늘어난 283억원이 기대된다”며 “변속기 부품(DCT) 매출액이 30% 증가한 2014억원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현기차의 DCT 채용 모델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외형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완성차 업체의 성장 둔화 속에 15% 이상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는 부품업체는 드물다”며 “DCT 부품의 본격적인 성장으로 주가조정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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