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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코스피 추가 하락 제한적…“기술적 반등 가능성”

최종수정 2016.05.23 08:02 기사입력 2016.05.2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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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코스피 추가 하락 제한적…“기술적 반등 가능성”

[팍스넷데일리 신송희 기자] 코스피 추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지선 구축 과정과 기술적 반등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증시 변동성 확대로 단기간 증시가 급락할 경우 보다 적극적인 매수 전략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증권 시장전략팀 류용석 연구원은 23일 “최근 증시에 내재된 추가 지수 조정 압력이라는 부정적 증시 분위기는 과거 학습 효과에 기초한 일종의 과잉 반응”이라며 “글로벌 증시와 금융시장 변동성 추가 확대가 수반되지 않는다면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최근 증시 조정을 유발하는 요인들로 글로벌 경기 모멘텀 사이클은 일시적으로 위축됐다. 또 △6월 FOMC 기준금리인상 확률의 급등락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브렉시트) △MSCI 신흥국지수로의 중국 A주 편입 가능성 등 잠재적인 외국인 수급 불안 우려 등이 제기됐다.

류 연구원은 “증시 부담 요인들은 주가 선 반영 과정으로 코스피 가격 측면에서 상당 부분 선 반영된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4월 이후 실질적인 증시 조정의 수급 요인이었던 기관 순매도 압력은 60일 누적 기관 순매도 사이클이 저 점에 가까워지고 있어 수급 불균형도 점차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주의할 점은 코스피 20일선과 60일선간 데드-크로스 발생 전후 시점이다. 역발상 측면에서 기술적 반등 타이밍이지만 기술적 반등 이후 대외변수들로 인한 2차 하락 조정이 수반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5월말 G7 재무장관 및 정상회담 결과와 6월 초반 중국 제조업지표 결과 등과 관련한 위안/달러 환율 움직임이 중요해질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글로벌 경기 모멘텀 사이클이 저점 확인 이전이라는 점에서 가치주보다는 성장주에 대한 투자 선호도를 높게 가져갈 필요가 있다고 류 연구원은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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