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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투자전략] 조정장세 대비 “에너지·소재·산업재 비중확대”

최종수정 2016.05.22 11:50 기사입력 2016.05.2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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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이정희 기자] 다음주 증시는 글로벌 경기의 변동성 확대 속에 조정 기간이 길어질 전망이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주요 이벤트의 불확실성으로 기간 조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주에는 ‘G7 정상회담’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회의의 주요 의제는 글로벌 재정지출 확대, 일본의 추가 완화정책 시행 합의 등이다.

김 연구원은 “통화정책의 변수가 다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떠오르면서 달러 강세, 이머징 통화 약세, 원자재 가격 하락 등 주요 가격지표들은 이머징 마켓에 우호적이지 않은 환경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A주의 MSCI 이머징 마켓 지수 부분 편입 가능성이 늘어났으며 브렉시트 불확실성, 6~7월 대규모 그리스 채권 만기 도래 등 주요 이슈들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지수 상승이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김 연구원은 “아직까지 그리스 CDS의 급등세나 주요 리스크 지표의 위험 신호는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양호한 1분기 실적과 최근의 조정으로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며 “현 시점에서 주식시장은 급락보다는 기간조정 형태의 흐름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는 “관망세가 지배적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리밸런싱하기에는 힘든 구간”이라며 “국내 정책 모멘텀의 부재와 더불어 중소형주관련 수급 여건도 작년과 같이 양호하지는 않아 대형주 휴식기에 중소형주가 대안이 되지는 못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너지, 소재, 산업재의 경우 4월 급등 이후 최근 가격조정이 상당부분 진행됐다”며 “주식시장 조정기를 하반기 물가 상승 및 경기 회복을 염두에 둔 에너지, 소재, 산업재 비중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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