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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소프트센 대표 “빅데이터 전문업체로 체질 전환, 성장 자신"

최종수정 2016.05.18 15:33 기사입력 2016.05.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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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소프트센 대표이사

김재홍 소프트센 대표이사


[아시아경제TV 김은지 기자] “소프트센은 현재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체질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의료정보 포탈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2020년까지 5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입니다."

김재홍 소프트센 대표이사는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속적인 사업 진행과 연구개발을 병행해 빅데이터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원격진단 등 의료정보 포탈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현재 60%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소프트센은 헬스인포메틱스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IT솔루션과 서비스를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빅데이터 융합기술을 연구개발해왔다.

김 대표는 "헬스케어 분야의 빅데이터 산업화를 위한 의료정보 서비스 전문기업이 목표"라며 "대형 의료기관의 헬스인포메틱스 기반 빅데이터 사업을 꾸준히 수주하며 사업 노하우와 역량을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소프트센은 강남 세브란스 검진센터 의료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울산대 임상 빅데이터 웨어하우스(Clinical Data Warehouse, CDW), 국립 암 빅데이터센터, 국립중앙의료원 통합의료정보시스템 유지보수, 연세의료원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소프트센의 주 무대가 될 헬스인포메틱스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형 병원 및 공공의료 시장이 2018년까지 평균 1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시장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약 2500억원에 머물렀떤 빅데이터 시장은 매년 평균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김재홍 대표는 “소프트센의 빅데이터 사업분야는 초기 투자부분을 제외하면 매출이익률이 약 30~40%까지 발생하는 고마진 사업으로 향후 소프트센의 이익률이 탄력적으로 급신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궁극적으로 영업이익률 두 자릿 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사업 및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했다.

클라우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발걸음도 분주하다. 소프트센은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 AWS)와 제휴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소프트센은 공공기관, 병원, 제조사, 중소중견기업(SMB), 게임사, 스타트업 등 기존 고객사를 대상으로 아마존 웹 서비스 컨설팅 서비스, 다양한 솔루션 및 기술지원 제공 등 부가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하드웨어(HW), 가상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와 빅센솔루션 등 SaaS(Software as a Service) 분야도 AWS와 연계한 사업 모델도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1분기 소프트센의 매출액은 188억원, 영업이익은 2억원을 거뒀다. 올해 목표 매출액은 1140억원, 영업이익은 3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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