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돌아온 캠핑시즌, 돈육 가격 상승…수혜기업은

최종수정 2016.05.18 08:39 기사입력 2016.05.18 08:39

댓글쓰기

[팍스넷데일리 신송희 기자] 캠핑시즌이 돌아왔다. 돈육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하반기까지는 가격 강세가 전망된다. 이에 돈육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에 투자자 관심이 높다.

돼지 사육두수와 모돈수는 각각 1020만마리, 96만마리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어 가격의 장기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캠핑시즌 도래와 인구 증가에 따라 돈육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 자돈 사육두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올해 8월말부터 9월초까지는 돈육가격이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가격 강세시 수입량을 늘릴 수도 있지만 하절기 수요 증가는 주로 냉장육과 관련되기 때문에 수입량 증가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SK증권 김승 연구원은 18일 “돈육 가격은 돼지(생돈) 가격과 연동되기 때문에 사료, 양돈 및 가공·유통까지 수직계열화 체계를 갖추고 있는 대형 업체들에게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른 관련 유망주로는 팜스코와 팜스토리가 꼽혔다.
팜스코는 돈육관련 매출 비중이 높고 재무구조가 안정적이다. 또 중소형주 중에서는 사업부문 조정을 통해 육계·가금 부문 등 적자 사업부를 이지바이오로 이관하고 있는 팜스토리의 이익 정상화가 기대된다.
김 연구원은 “사료 및 돈육가격의 변동성 증가, 질병으로 인한 관리의 어려움 등으로 개별 농가들이 대형 업체들의 계열화 농장으로 편입되고 있다”며 “육돈업 시장이 팜스코, 이지바이오 등 대형업체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