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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FOMC 회의록 발표 앞두고 제한적 움직임…1958~1975p”

최종수정 2016.05.18 08:29 기사입력 2016.05.1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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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FOMC 회의록 발표 앞두고 제한적 움직임…1958~1975p”

[팍스넷데일리 배요한 기자] 전날 코스피는 유가상승에 힘입어 강보합 마감했다. 미국증시와 유가상승의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에 나서면서 하락 전환했다. 이후 RBA 통화정책회의록에서 지난 3일 금리인하를 망설였던 내용이 포함되며 호주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유가가 이에 연동해 상승세를 보이자 증시는 재차 상승 전환했다.

미국증시는 지표개선 및 연은 총재의 잇따른 매파적인 발언으로 하락 마감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4월), 산업생산(4월), 주택착공건수·건축허가건수(4월)가 개선세를 보이자 미국 금리인상 전망이 강화되면서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또 연은총재들은 연이어 매파적인 발언을 해 미국증시는 낙폭을 키웠다. 이날 애틀랜타 연은총재는 “6월에 금리는 인상될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 연은총재는 “올해 2~3번의 금리인상은 여전히 합리적”, 달러스 연은총재 “너무 멀지 않은 미래에 금리 인상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KR선물 전세웅 연구원은 18일 “금일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하락과 연은총재들의 매파적인 발언 영향을 받아 하락 출발할 전망”이라며 “원달러 NDF가 전일대비 4.80원 상승했다는 점은 외국인 매수강도 약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전 연구원은 “금일 발표될 중국 부동산가격(4월) 개선에 따른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국내 증시는 낙폭을 축소할 전망”이라며 “일본의 GDP(1분기, 잠정)는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이는 증시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FOMC 회의록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작용하며 제한된 등락을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금일 코스피는 1958~1975p 범위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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