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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파일, 2분기 실적 호조세 지속 기대 <교보證>

최종수정 2016.05.18 08:20 기사입력 2016.05.1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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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신송희 기자] 동양파일이 1분기 호실적에 이어 2분기 역시 호황에 따른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 지난해 역사적인 분양건수를 기록한 국내 주택건설경기가 동양파일에 유리한 시장 상황을 조성 중이기 때문이다.

동양파일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6.7%, 59.1% 증가한 314억원, 10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25% 수준이었던 영업이익률은 33.4% 수준으로 대폭 개선되는 등 고무적인 잠정실적이 발표됐다.

교보증권 김갑호 연구원은 18일 “강관파일 대체 영향에 따른 PHC 파일 점유율 확대와 단위 면적당 보다 많은 파일이 소요되는 플랜트 부문 착공 증가로 외형 성장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 역시 건축허가면적 19.7% 증가로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시장 상황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증가 중인 서해안 플랜트 공사에 대응 시 경쟁사 대비 물류상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있어 원가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72억원, 436억원이다. 이에 따른 현재 주가는 동양파일의 외형성장과 고수익성을 감안하면 극도의 저평가 구간이라는 평가다.
동양파일은 주택경기가 ‘피크아웃(Peak Out, 정점에 이르다)’ 구간이라는 시장 논리에서 비롯했다. 하지만 건축 사업 외에 플랜트, SOC 사업, 강관파일 대체 시장 등 주택 이외의 성장 모멘텀과 시장구조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동양파일 가치는 재평가 받을 필요가 있다고 김 연구원은 말했다.

그는 “2분기 호실적이 예상되고 극도의 저평가 구간이라는 점을 감안해 현재 시점의 투자는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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