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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S&C, DK동신 연결 편입 긍정적 ‘목표가↑’ <하이투자證>

최종수정 2016.05.18 08:19 기사입력 2016.05.1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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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정민정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18일 동국S&C에 대해 “DK동신의 실적 턴어라운드와 미국 풍력시장 호황이 올해 안정적인 흐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8000원으로 상향했다.

올해 1분기 동국 S&C의 연결 매출액은 885억원, 영업이익 9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0%, 563% 증가했다. 실적의 급격한 증가는 DK동신 지분 61.5% 보유에 따른 연결 실적 포함 때문이다.

DK동신은 가전제품 및 건축물의 내외장재로 쓰이는 다양한 색상의 컬러강판을 생산한다. 과거 DK동신의 실적은 적자를 기록했지만 철강 가격의 턴어라운드와 함께 1분기 실적 매출액 393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달성했다.

한유건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이 2.5%에 불과한 점은 아쉽지만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는 점과 최근 철강 인상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증가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말했다. 다만, “동국S&C가 DK동신 연결 편입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DK동신의 탑라인(Top line) 성장과 함께 이익단의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동국 S&C의 본업에 해당하는 풍력타워 부문의 1분기 실적은 전분기 매출액 210억원 대비 78% 증가한 372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지난해 12월에 시행된 PTC 다년연장에 의한 보조금 혜택으로 인한 미국 풍력시장의 호황이 미국향 매출 비중이 50% 이상인 동국S&C에게 호재로 작용해 2분기 전분기대비 43% 증가한 매출액은 532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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