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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홀딩스, 2분기 실적 개선 기대 ‘매수’

최종수정 2016.05.18 07:54 기사입력 2016.05.1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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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정민정 기자] IBK투자증권이 18일 일진홀딩스에 대해 “1분기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2분기 이후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제시했다.

일진홀딩스의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8억원, 43억원 적자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적자 전환했다. 일진전기는 적자폭이 확대됐고, 일진다이아몬드는 이익폭이 감소한 것이 실적 부진의 가장 큰 이유이다.

일진홀딩스의 연결실적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계열사는 일진전기다. 일진전기의 금년 1분기 별도 매출액은 135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1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연결 매출액은 14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2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일진전기 단독은 부진했고, 종속기업은 지난해보다 개선됐다.

일진다이아몬드는 지난해 실적이 많이 좋아 금년에도 기대를 하고 있지만 실망스러운 실적을 기록했다. 별도 매출은 19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5% 감소한 8억원을 기록했다. 연결 매출은 24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7.1% 감소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실적을 볼 때 2분기는 어김없이 개선됐다”면서 “전선·전력장비·공구용 다이아몬드는 2분기이후 수요가 많아지기 때문에 매출은 253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0% 증가하고 전년동기대비 0.3%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4월부터 5월중순까지 구리평균 가격이 지난해 2분기대비 19.7% 하락한 점을 감안했다”면서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증가한 알피니언은 판매법인의 재고를 지난해 정리했기 때문에 매출이 꾸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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