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삼성증권, 고액자산가 통한 지속 성장 ‘매수’

최종수정 2016.05.17 08:11 기사입력 2016.05.17 08:11

댓글쓰기

[팍스넷데일리 고종민 기자]IBK투자증권은 고액 자산가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세 등을 전제로 삼성증권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한다고 17일 밝혔다.

김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 유지 이유는 로열티 높은 고객을 통한 자산관리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후강통 거래규모 감소 후 해외투자관련 자산 다변화 등 유연한 포트폴리오 조정 등을 통한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자산관리 부분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고객예탁자산은 2016년 3월말 기준 176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2조원 증가했다. 이 중 고액자산가자산은 전분기 대비 23% 증가한 89조원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고액자산 고객수도 9.1만명으로 전분기 대비 1800명 늘었다.

이를 바탕으로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09% 증가한 464억원이다.

김 연구원은 “펀드 및 파생결합증권 조기상환 규모 확대로 수익 증대를 시현했다”며 “글로벌 증시 안정화로 운용손익이 전분기 대비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판관비가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국내 기관 수수료 증가와 해외투자 자산 다변화를 통한 일정 수준의 포트폴리오 개선 효과가 있었다”며 “채권형·채권혼합형 펀드 판매 증가 및 파생결합증권 조기상환이익이 양호한 금융상품 판매 수익(전분기 대비 27% 증가한 664억원) 기록에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