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하이트진로는 지난달 새롭게 리뉴얼한 올뉴하이트의 새 광고 ‘원샷엔 하이트’ 본편을 13일에 온에어한다고 12일 밝혔다.
맥주 원샷으로 화제가 됐던 지난 론칭 광고가 달라진 올뉴하이트와 송중기의 만남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본편에서는 본격적으로 올뉴하이트만의 알코올 도수 4.3도가 선사하는 부드러운 목넘김의 ‘넘어가는 맛’을 얘기하고 있다.
바로 ‘이 넘어가는 맛에 마신다’는 말을 하기에 앞서 손끝으로 그 답을 표현한 것. 이어 “이 맛에 마시지, 넘어가는 맛”이라는 송중기의 대사가 이어진다.
콘티에는 송중기가 자신의 목을 톡톡 치는 장면은 없었지만 현장에서 새로워진 올뉴하이트로 몇 번의 원샷을 연기한 송중기가 말이 필요 없는 부드러운 목넘김을 리얼하게 표현하고 싶어 탄생한 것이다.
한편, 올뉴하이트는 지난달 25일 리뉴얼 이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넘어가는 맛이 좋아 원샷하기 좋은 맥주라는 긍정적인 평을 받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와 함께 올뉴하이트 송중기 등신대와 포스터 등을 구매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의가 전국 주요 업소에 빗발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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