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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서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인기몰이…CJ CGV ‘활짝’

최종수정 2016.05.11 10:43 기사입력 2016.05.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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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 스틸 컷 /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 스틸 컷 /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팍스넷데일리 신송희 기자] CJ CGV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 중국과 베트남에서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5월부터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등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연이은 개봉으로 고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CJ CGV는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22.0%, 22.4% 증가한 3143억원, 177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별도 영업이익은 100억원으로 전년대비 50% 감소해 기대에 못 미쳤다.

중국과 베트남의 실적 성장세는 특히 돋보인다. 중국은 연결 사이트 단순합산 영업이익이 49억원에 달해 전년 4분기 대비 105억원이 개선됐고 베트남도 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372.7%가 증가했다.

4월은 국내와 중국 모두 영화시장이 부진했다. 특별한 흥행작이 없어서다. 하지만 5월부터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연이은 개봉에 고성장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국내와 중국 모두 큰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동부증권 권윤구 연구원은 11일 “시빌워와 엑스맨, 워크래프트 등으로 5월부터 회복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CJ CGV 투자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중국”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올해 1분기부터 중국이 흑조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점만큼 좋은 투자 포인트도 없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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