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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로 한류 재점화…'송혜교 립스틱' 매출 15배↑

최종수정 2016.04.25 11:29 기사입력 2016.04.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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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즈 투톤립바 3월 판매량, 전달보다 556% 급증

라네즈 투톤립바 메인 4컬러

라네즈 투톤립바 메인 4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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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최근 인기몰이에 성공한 드마라 '태양의 후예'가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중국 수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가 중국에서 방영된 이후 여주인공 역할을 맡은 배우 송혜교가 극중에 사용한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브랜드 라네즈 '투톤 립바(일명 송혜교 립스틱)'의 지난달 판매량이 전달보다 556%나 급증했다. 지난달에만 16만개 이상 팔리면서 다른 립스틱 매출의 15배를 달성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에서 '송혜교 극중 스타일'로 검색하면 약 10만 건에 달하는 상품이 검색될 정도로 중국에서 국산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중국과 홍콩으로 수출한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늘었다. 1월과 2월 증가율 8.4% 대비 5배나 높은 수치다.
박 연구원은 "4월 수출도 3월과 비슷한 흐름을 보인다면 '태양의 후예' 효과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질 것"이라며 "앞으로 화장품 업체 실적 전망이 낙관적"이라고 소개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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