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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와 현실의 차이를 노린 투자…괴리율 큰 종목은 어디?

최종수정 2016.04.25 08:43 기사입력 2016.04.2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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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공도윤 기자] 애널리스트들의 종목 보고서를 보면 목표주가가 제시돼 있다. 일종의 참고지표가 될 수 있지만 목표주가나 투자의견을 맹신해 투자하는 것은 현명한 투자방법은 아니다.

NH투자증권 하재석 연구원은 25일 “목표주가를 투자전략으로 삼기는 어렵지만 목표주가와 주가의 괴리율을 이용해 다양한 매매 전략을 세우는 것은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며 “목표주가와 시장가 간 괴리가 큰 종목은 저평가 종목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먼저 목표주가와의 괴리율이 높은 종목을 스크리닝해 1개월 후 주가가 상승할 확률과 평균 주가수익률을 점검했다. 그 결과 목표주가와의 괴리가 클수록 성과가 우수했다. 반대로 괴리율이 낮은 종목은 성과가 좋지 않았다.

다음으로 이동평균 필터를 추가해 주가 추세에 따른 영향을 점검했다. 주가가 상승하면서 목표주가와의 괴리율이 높은 종목이 단순 괴리율만 높은 종목보다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하 연구원은 “목표주가와의 괴리율, 이동평균 필터를 이용한 주가 추세 영향 점검 외에 마지막으로 시가총액, 보유기간, 목표주가의 중간값, 최소값, 최대값에 따른 영향 등 멀티팩터(Multi-Factor)를 조합해 분석한 결과, 목표주가의 중간값 또는 최소값과의 괴리율이 50% 이상이며, 시장가가 8주 이동평균을 상회하는 종목을 4~8주간 보유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멀티팩터 분석 결과 부합하는 종목으로는 엠케이트렌드, 아이에스동서, 우진, 한솔테크닉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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