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뜨거운 관심 아래 종영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소설과 영화로 재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NEW 관계자는 “‘태양의 후예’ 콘텐츠를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며 “우선 대본을 각색한 소설과 촬영분 재편집을 통한 영화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드라마 리메이크도 논의 중이다.
그러나 팬들이 염원하던 감독판 DVD 발매는 무산됐다. NEW 관계자는 “팬들이 다양한 경로로 감독판 DVD 발매를 요청해 주셨는데 여러 일정과 상황상 발매가 어렵게 됐다”며 “대신 ‘태양의 후예’ 이야기를 다양한 콘텐츠로 즐기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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