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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LCD 패널가격 반등에 '방긋'

최종수정 2016.04.22 09:05 기사입력 2016.04.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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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목표주가 3만5000원으로 올려

[아시아경제TV 박민규 기자] 14개월 만에 액정표시장치(LCD) TV 패널 가격이 오르면서 LG디스플레이 의 올 2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2일 "2015년 3월부터 올 2월까지 32인치 LCD TV 오픈셀(반제품) 가격은 45.8% 하락했다"며 "올 1분기 유가 반등에 따른 신흥국 통화 강세로 TV 수요가 전년 대비 5% 이상 늘면서 이달부터 세트업체들의 TV 패널 재고 축적 수요로 인해 14개월 만에 가격이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올 1분기 영업적자는 260억원으로 기존 추정치인 850억원보다는 양호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부가가치가 높은 초고화질(UHD) TV 비중 확대와 원가 절감 덕분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LCD TV 패널 가격 반등으로 흑자전환해 10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매출은 지난해 5390억원에서 105.2% 증가한 1조1000억원으로 전망했다.
소 연구원은 "올 하반기로 갈수록 수율 개선과 원가 절감으로 적자 폭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라며 "휘어지는(플렉서블) OLED 사업은 고객 다변화로 인해 꾸준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LG디스플레이 실적 및 투자지표

▲LG디스플레이 실적 및 투자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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