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KT&G, 흡연자의 힘 ‘어닝 서프라이즈’…목표가↑<신한금융투자>

최종수정 2016.04.22 08:32 기사입력 2016.04.22 08:32

댓글쓰기

[팍스넷데일리 고종민 기자]KT&G가 올해 1분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냈다. 담배 수요가 급증하면서 시장 예상을 뛰어넘은 실적을 기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깜짝 실적을 감안해 KT&G의 목표주가를 올렸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22일 “KT&G의 수익 추정을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4만5000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한다”며 “지속되는 어닝 서프라이즈 덕분에 주가수익배율(PER)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7%까지 상승이 예상될 것”이라며 “KT&G는 올해 내내 실적 발표가 기대되는 사업자이며,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KT&G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0%, 8.3% 내린 1.09조원, 393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이 신한금융투자의 추정치(3106억원)와 시장 예상치(2815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홍 연구위원은 “내수 담배 매출액은 4,240억원을 기록했으며 국내 담배 주요는 전년 동기 대비 40.4% 증가했다”며 “2015년 1분기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면 50%에 육박하는 성장률이며, 이 기간에 기록한 35.1%의 수요 감소를 상쇄하고도 남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수출 담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0.8% 증가한 2322억원”이라며 “제품 인상에 믹스 개선까지 이어지면서 평균판매단가(ASP)는 33.3%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