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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트렉아이, 글로벌 위성수요 증가…실적 성장 기대<미래에셋대우>

최종수정 2016.04.20 08:47 기사입력 2016.04.2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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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이정희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쎄트렉아이에 대해 20일 “미래 핵심기술 중의 하나인 인공위성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만큼 올해 인공위성 수주 재개와 함께 주가 재평가가 이뤄질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쎄트렉아이는 KAIST 인공위성 연구센터 연구원들이 설립한 위성 시스템 생산기업이다. 본체와 탑재체, 지상체까지 모두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위성 시스템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김창희 연구원은 “위성시장의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소형위성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신흥국 등 해외 수주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할 기업”이라고 판단했다.

쎄트렉아이는 소형위성 분야에서 가장 먼저 1m 해상도의 위성을 구현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0.5m 해상도급 소형위성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즉 초고해상도 시장 진입으로 인공위성 수주 가능성이 높아진 셈이다. 이어 인공위성 수요처가 공공시장 위주에서 민간시장까지 늘어나면서 글로벌 위성수요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이러한 점들로 미루어 보아 2016년에는 인공위성 분야에서 의미 있는 수주가 이뤄질 것”이라며 “쎄트렉아이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21% 증가한 368억원, 영업이익은 26% 늘어난 5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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