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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증시 상황서 투자 유망 종목은

최종수정 2016.04.20 08:31 기사입력 2016.04.2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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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신송희 기자] 1분기 실적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현재 시장 상황에 가장 어울리는 종목을 선택해야 할 때가 왔다.

동부증권 남기윤 연구원은 20일 “1분기 실적은 부진하고 특별한 모멘텀이 없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이익 전망치는 상향으로 방향을 전환했다”며 “실적 부진의 늪에 빠져 있던 종목들은 회복 가능성이 눈에 띈다”고 언급했다. 이어 “외국인 자금 유입은 본격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선 이익 추정치가 상향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1분기 실적은 다른 분기보다 확정치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가장 잘 부합한다는 측면에서 신뢰성이 높다. 또, 과거 1분기 추정치가 상향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국내 기업은 1분기 실적에서 한해 실적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중요하다.

실적이 부진했던 종목의 회복세도 눈여겨 봐야한다. 추정치 흐름을 바탕으로 예측해보면 어닝서프라이즈가 예상되는 기업의 수는 늘어나고 있고 과거와 같은 대규모의 어닝 쇼크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아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실적 시즌에는 외국인 수급이 개선될 수 있다. 외국인은 지난14일 하루 동안 국내 증시에서 5000억원 이상의 순매수를 보였다. 과거 이 같은 대량 순매수가 발생한 이후 최소 1개월은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는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이다.
남 연구원은 이익 추정치와 부진한 종목, 외국인 수급을 종합해 현 시장 상황에 어울리는 종목을 선정했다. 특히 지난 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해서 이익 추정치가 하향 조정됐지만 최근 이익 추정치가 상향되면서 긍정적인 모멘텀이 발생할 종목을 기준으로 했다. 여기에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기 시작한 종목이 선정 기준으로 분류됐다.

그는 “코웨이, 현대글로비스, SK케미칼, 컴투스, 씨젠 등 총 5개이 종목이 현 시점에서 선정된 종목”이라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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