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문화의 제도적 기반과 활성화 계획 통한 비전 제시...분야별 공유촉진 추진 전략 및 세부과제 실행 추진
이는 서비스 신산업으로 성장을 위한 공유경제 부상과 생활밀착형 공유사업 확산 등 정책 환경에 발맞추어 나눔의 공동체 회복을 위한 시너지 창출효과에 일조하고자 마련하게 된 것이다.
구는 세부 실행계획으로 먼저 지속가능 공유도시 거점기반 마련을 위해 성동공유센터 건립 추진과 함께 민·관협의체 구성을 통한 공유촉진위원회 활성화에 주력한다.
생활밀착형 공유사업 확산을 위해 공유기업인 키플(kiple)과 지역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이옷 공유사업을 전개, 권역별 공구도서관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또 공유 주차면 확대 발굴을 통하여 주차장 공유사업도 병행해 나간다.
성동구 관계자는“이러한 단위 사업들은 서울시 공동협력사업과 매칭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수요자 중심 및 공유주체의 다각화를 위한 주민참여 유도와 인지도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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