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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빅데이터·AI 기업 M&A 나선다”

최종수정 2016.04.22 08:07 기사입력 2016.04.2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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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신송희 기자] 엑셈이 클라우드(Cloud)와 빅데이터(Big Data)를 핵심 가치로 내걸면서 관련 기업 인수 작업을 시작했다. 기존 데이터베이스(DB) 성능관리가 주된 사업이었다면 앞으로 미래 먹거리를 위해 사업 영역을 확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엑셈의 인수 작업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진행돼 왔다. 지난해 11월에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인 아임클라우드 지분을 인수했고, 올해 초에는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클라우다인을 인수해 종속회사로 편입시켰다.

회사 관계자는 22일 “클라우다인을 인수해 빅데이터 플랫폼을 갖춘 만큼 인공지능(AI)을 추가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면서 “인공지능과 관련된 회사를 인수하고 관련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엑셈 조종암 대표

엑셈 조종암 대표


엑셈은 올 초부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조종암 대표는 최근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클라우다인의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플라밍고와 아임클라우드 기능을 클라우드에서 쓸 수 있게 상품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아임클라우드를 통해 빅데이터의 전체적인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M&A를 위한 자금도 확보한 상태다. 최근 엑셈은 100억원 규모의 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지난 2월에는 에이티넘고성장기업투자조합으로부터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해 실탄도 충분한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운영자금이 부족해 전환사채를 발행한 것은 아니다”면서 “100억원의 자금 외에 에이티넘으로부터 받은 투자금도 보유하고 있어 자금력은 풍부하다”고 말했다.

보유 자금 일부는 자회사 지분율을 높이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기준 엑셈의 자회사는 주식회사 신시웨이(지분율 50.24%), EXEM CHINA Co.,Ltd(63.20%), EXEM JAPAN Co.,Ltd(75.00%) 등이다.

한편 올해 실적 역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제품의 매출 극대화와 함께 빅데이터 관련 사업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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