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조석이 웹툰 '마음의 소리'에 '런닝맨' 재출연에 대한 만화를 그려 화제다.
지난 18일 웹툰 작가 조석은 '마음의 소리' 1034편에 '여러분 런닝맨이'라는 제목의 만화를 올렸다.
조석은 지난해 런닝맨 제 4대 최강자전-영웅전 편에 게스트로 출연했지만 전체 방송시간 95분 중 5분 33초만 나오는 굴욕을 당했다. 조석은 이 방송 후 '마음의 소리' 961화에 서운함을 토로했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조석을 찾아간 것이다. 그리고 조석이 하고 싶어 했던 이름표 뜯기를 진행했지만 김종국에 3초 만에 뜯겨 웃음바다가 됐다. 조석은 방송에서 "다시는 볼 일 없을 줄 알고 이런 거 그렸는데!"라고 말해 웃음바다가 됐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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