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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DMZ 숨은가치 알릴 프렌즈 4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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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가 비무장지대(DMZ)의 숨은 가치를 알릴 'DMZ 프렌즈' 40명을 뽑는다.

DMZ 프렌즈는 DMZ일원 문화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SNS(사회적관계망)를 통해 DMZ일원의 생태ㆍ안보ㆍ역사ㆍ문화적 가치를 전파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신청 대상은 평화와 생명을 사랑하며 DMZ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과 일반인으로 나이와 성별 국적에 제한이 없다. 다만 관광ㆍ콘텐츠ㆍ국문학 관련 전공자, SNSㆍ블로그 운영자, 기타 서포터즈ㆍ홍보단 참여 경험자는 가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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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프렌즈는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40명이 선발되며, 오는 5월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캠프그리브스'에서 1박2일 발대식을 갖고 6개월간 활동에 들어간다.

이들은 특히 유니폼과 명함 등이 지급되며, 임무 완료 시 인증서 및 봉사활동시간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또 우수 활동자에게는 경기도지사 및 경기관광공사 사장상이 수여된다. 접수는 이달 29일까지며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5월6일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신청은 경기관광포털(www.ggtour.or.kr)에서 지원서를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dmzfriends@gto.or.kr)로 접수하면 된다.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DMZ 프렌즈 활동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은 분단의 현장 DMZ에서 평화와 생명의 가치를 나누는 생생한 경험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개인에게 특별한 추억과 경험이 될 DMZ 프렌즈에 많이 응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3기를 맞은 'DMZ 프렌즈'는 2014년 대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됐으며 작년부터 폭넓은 세대 공감을 위해 참여대상이 일반인으로 확대됐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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