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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태후’ 열풍은 계속된다… 中 자본 결합 수혜 기업은

최종수정 2016.04.18 08:43 기사입력 2016.04.1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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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후예 OST 재킷 속 송혜교 송중기 / 사진=뮤직앤뉴 제공

태양의후예 OST 재킷 속 송혜교 송중기 / 사진=뮤직앤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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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신송희 기자] 100% 사전제작드라마 ‘태양의 후예(이하 태후)’가 성공리에 종영됐다. 최고시청률이 39%에 육박하고 중국 동영상 조회수도 26억 뷰에 달한다. ‘태후’ 이후 시장은 중국 자본과의 결합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관련 수혜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신영증권 한승호 연구원은 18일 iHQ, 팬엔터테인먼트, 삼화네트웍스 등을 관련 수혜 기업으로 꼽았다.
한 연구원은 “이 기업들은 현재 회사 차원에서 중국 자본을 유치하거나 합작 관계가 없기 때문”이라며 “일시적인 프로젝트 차원에서 협력관계가 있겠지만, 보다 장기적인 방향으로 협력관계가 발생할 가능성에 주목한다”고 말했다.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다. 관련 업체들의 주가는 2015년 평균 P/B 3.0배에 거래되고 있는데 관심종목들은 1.7배로 평균대비 57%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중소형 엔터사들은 수익구조의 특성상 P/E 밸류에이션은 큰 의미가 없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 중 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02년 ‘겨울연가’를 제작한 이후 드라마전무제작사로 입지를 굳혔다. 매출액의 81.4%가 방송사에 제작·공급하는 TV방송용 드라마다. 올해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이미 올 상반기에 이월작, ‘최고의 연인’을 포함해 3편의 작품을 제작·편성했다”며 “특히 6월에 반영될 ‘닥터스’는 중화권의 톱스타 ‘박신혜’를 기용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겨울연가2’를 기획 중으로 중국의 규제환경을 고려한 100% 사전제작 드라마다.

이에 따라 중국 시장 진출에 역점을 두고 있어 올해 관심을 가질만한 회사 중 하나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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