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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분양권 거래 '화성·김포' 가장 활발

최종수정 2016.04.14 15:02 기사입력 2016.04.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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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분양권 거래 '화성·김포' 가장 활발
[아시아경제TV 김종화 기자]수도권(경기지역)에서 아파트 분양권 거래가 가장 활발한 곳은 화성시와 김포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곳에서 거래된 분양권 거래 건수는 경기도 거래 건수의 26%(1786건)를 넘어섰다.

14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분기 경기도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은 총 6824건인데 이 가운데 화성시가 987건으로 가장 많았고, 김포시가 799건, 수원시 761건이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다.

분양권 거래가 많았던 곳은 최근 1~2년 사이 아파트 분양이 집중된 대규모 신도시가 있는 곳으로 지난해까지 분양시장의 이슈를 몰고 다닐 정도로 인기있는 지역이다. 실제로 동탄2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광교신도시, 위례신도시, 하남미사지구 등지에서 분양권 거래가 활발했다.

올들어서는 대출규제 강화와 주택 공급과잉 우려 등으로 거래빈도나 거래총액은 지난해보다 줄었다. 그러나 경기도 분양권 시장은 여전히 지난해에 이어 2조원대(2조6273억1812만원) 뭉칫돈이 유입되는 등 실수요층 위주의 주택 수요가 여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거래량이 많았던 화성과 김포시에서 거래된 분양권 중 전용면적 85㎡이하 아파트 거래가 1594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분양권 거래 시가 총액별로는 수원(3686억3928만원), 화성(3260억6728만원), 하남(2901억5799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총선이 끝나면서 이처럼 분양권 거래가 많은 인기지역 위주로 분양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신안종합건설은 다음달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A32블록에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8개동, 총 73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면적별로는 ▲84㎡ 390가구 ▲93A㎡ 241가구 ▲93B㎡ 103가구 등이 있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설계하며 실내골프장, 휘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등의 스포츠센터와 키즈룸·작은도서관·독서실 등 자녀교육을 위한 교육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반도건설은 이달 중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를 분양한다.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 Ac-20블록에 들어서며 2018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예정)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전 가구 4Bay 판상형 설계에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 통풍이 뛰어나다. 단지 남측으로 모담산과 한강조류생태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지하 1~지상 12층 4개동, 전용면적 72·78㎡ 총 199가구 규모다.

한양은 이달 경기 수원시 호매실지구 C-3블록에 짓는 '한양수자인 호매실'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지상 25층 15개동, 전용 84·97㎡ 총 139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옆에 금호초, 호매실고 등이 위치했다. 호매실 나들목이 지척에 있어 과천∼봉담 고속화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자동차로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호매실지구 인근에는 사업비 약 1조200억원의 수원R&D사이언스파크가 2019년 들어설 예정으로 관련 배후수요도 풍부할 전망이다.

반도건설은 다음달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80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지상 20층 15개동, 전용 59~84㎡ 총 1241가구 규모로 59㎡ 위주의 중소형 대단지로 조성된다. 동탄호수공원 생활권으로 문화, 쇼핑, 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단지에서 시작되는 약 6.1km의 호수공원 산책로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워터파크, 게스트룸, 스파 등도 설치될 계획이다. 또 단지 앞에 초중교가 예정돼 있고 단지 내 유치원, 별동학습관이 들어서 교육특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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