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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화 관람객 급증…국내 수혜업체는 어디?

최종수정 2016.04.11 08:16 기사입력 2016.04.1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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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공도윤 기자] 올해 중국 영화시장 규모가 600억RMB(인민폐)을 넘어설 전망이다. LIG투자증권 지인해 연구원은 “중국의 영화 관람객 수는 16억여명으로 추산되며 인당 관람횟수는 1.2회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기준 국가별 인당 관람횟수는 우리나라 4.3회, 미국 4.1회 수준으로 향후 중국 자국민 영화 관람 횟수 증가로 영화 시장은 높은 성장률을 이어갈 것이라는 것이 증권업계 대다수의 분석이다.

지 연구원은 11일 “중국 3~4선 도시 박스오피스 성장률이 최근 3년 CAGR(연평균성장률) 52.5%를 기록하고, 자국 영화의 질적 성장과 티켓 판매 채널 확대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 연구원은 중국 영화시장 성장 수혜주로 CJ CGV를 꼽았다.
지 연구원은 “중국법인의 실적 호조, 신작 라인업 강화, 적극적인 글로벌 진출에 따른 해외 실적 성장으로 점진적인 기업가치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CJ CGV는 지난해 중국에서 사이트 63개, 시장점유율 2.4%로 7위를 기록, 2020년 기준 사이트 200개, 시장점유율 5.2%로 중국내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말 기준 대형 사이트 개발사와 추가 93개 사이트 계약을 완료했다.
지 연구원은 “올해 CJ CGV의 중국 매출액은 3700억원, 영업이익은 17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외형 확대와 수익성 동반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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