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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스, 자회사 화장품 사업 ‘마유크림’ 시너지 본격화

최종수정 2016.04.07 08:16 기사입력 2016.04.0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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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신송희 기자] 화장품 회사 인수를 통해 신사업 추진에 나섰던 리노스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수확에 나설 전망이다. 자회사 에스유알코리아의 중남미 시장 진출에 이어 ‘마유크림’으로 유명한 비엔비(B&B)코리아와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7일 “화장품 사업으로 올해 2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목표 매출액은 산정하지 않은 상태로 향후 판매 추이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스유알코리아는 화장품 유통 전문업체로 리노스가 지분 67%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멕시코 출신 여배우 재클린 브라카몬테스, 전 삼성전자 멕시코 법인장 정희용 대표와 3자 공동 합작 법인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에스유알코리아 인수에 앞서 리노스는 전문화장품 생산기술을 보유한 B&B코리아 인수에 참여하기도 했다. 당시 인수 펀드 유한책임사원(LP)으로 참여하면서 20억원을 출자했다. B&B코리아는 2011년 설립된 화장품 ODM, OEM 전문업체다. 리노스는 인수펀드 참여와 함께 B&B와 공동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하는 등 화장품 사업 진출 가능성을 모색해 왔다.

리노스는 화장품 사업을 위한 유통·제조 기반을 모두 마련한 상태다. 향후에는 화장품 사업의 유통업체인 에스유알코리아와 제조업체 B&B코리아를 통해 시너지를 낼 방침이다.
특히 에스유알코리아가 중남미 진출에 신호탄을 보낸 만큼 향후 B&B코리아의 인기 제품을 중남미에 동반 진출할 가능성도 있다. B&B코리아는 말기름을 원료로 한 보습크림 ‘게리쏭’과 기미크림인 ‘클라우드9’ 등이 국내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협업이 가능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에스유알코리아가 향후 국내 화장품 시장 진출에도 B&B코리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반대로 B&B코리아 역시 에스유알코리아가 보유한 유통망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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