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업지 천안에 미래 발전 방향 제안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지방자치단체 맞춤형 도서관 컨설팅' 시범사업의 첫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도서관의 기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사업에는 11개 시·군·구가 참여했다. 문체부는 컨설팅의 적합성과 실효성, 지자체의 개선 의지 등을 심사한 끝에 천안시를 선정하고, 지난 3개월 동안 컨설팅 팀을 파견했다.
문체부는 5일 천안시청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컨설팅 결과에 따른 서비스 향상과 미래 발전 방향 등을 제안한다. 관계자는 "이번 결과가 실제 도서관 운영과 평가에 적극 반영되고 실효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사후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