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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리포트] BNK금융지주·KT&G·롯데쇼핑 투자의견 ↑

최종수정 2016.04.02 12:02 기사입력 2016.04.0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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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이승도 기자] 이번 주(3월28일~4월1일) 증권사들이 BNK금융지주, KT&G, 롯데쇼핑의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했다. 반면 금호타이어와 삼성증권, KDB대우증권의 투자의견은 하향조정했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BNK금융지주에 대해 “지난 해 주가 하락의 원인이었던 갑작스러운 유상증자 발표 이후 시간이 많이 흘렀다”며 “올해 예상 PER 5.5배는 너무 낮은 수치”라고 밝혔다. 그는 BNK금융지주의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NH투자증권은 KT&G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한국희 연구원은 “환율 및 평균판매단가 상승에 따른 해외 실적을 반영하면서 주가 상승 여력이 약 23% 확보됐다”며 “단기 실적 변동성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고배당 정책이 확고한 KT&G는 defensive play로는 최적의 선택”이라고 밝혔다.

롯데쇼핑은 올해 영업부분의 4년 누적 기저효과와 턴어라운드가 전망되면서 투자의견이 ‘매수’로 상향조정됐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영업권의 전액 상각으로 해외 전체 사업에 대한 리스크가 해소됐고, 하반기에는 롯데그룹의 지주사 전환 및 계열사 상장이 속도를 내면서 롯데쇼핑의 주가 모멘텀이 선행적으로 회복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체크리포트] BNK금융지주·KT&G·롯데쇼핑 투자의견 ↑


반면 금호타이어와 삼성증권, KDB대우증권은 투자의견이 모두 하향조정됐다.
박인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금호타이어에 대해 “최근 랠리를 통해 M&A 가치가 충분히 반영됐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변경했다. 그는 “경영 정상화에 대한 확신을 기반으로 미래 EBITDA의 개선 가능성이 분명해져야 목표주가의 추가 상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도 “지난 실적 발표 시즌 대비 추가로 실적조정의 폭이 미미하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과 KDB대우증권에 대해서 투자의견을 모두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하향조정했다. 그는 삼성증권에 대해서 “업종 대표주의 포지션이 약화되고 있으며, 경쟁력이었던 고객자산을 통한 이익 창출 환경이 악화된 것이 투자의견을 하향한 이유”라고 밝혔다. KDB대우증권에 대해서는 “강점인 브로커리지 부분에서 지난해 하반기 이후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며 “미래에셋증권과 합병 전까지 펀더멘털보다는 합병비율 등 여타 요인에 의해 주가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 상대적으로 투자 매력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체크리포트] BNK금융지주·KT&G·롯데쇼핑 투자의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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