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탄생 130년을 맞은 코카-콜라와 스타 사진 작가 조세현이 다시 한 번 뭉쳐 청소년들과 함께 4월2일 짜릿한 봄나들이 출사 여행을 떠난다.
코카-콜라 탄생 13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조세현 작가와 프렌즈의 130일간의 행복 여행’ 프로젝트를 위한 여행으로 지난해 가을, 겨울에 이어 봄 여행 3차로 진행 되는 출사 여행이다.
한빛맹학교, 지구촌학교,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 유락종합사회복지관 4개 단체를 통해 이번 출사 나들이에 함께하는 30여 명의 청소년들은 일상을 특별하게 하는 코카-콜라의 이 맛, 이 느낌을 주제로 사진 촬영을 한다.
조세현 작가에게 직접 사진촬영기법을 지도 받는 한편, ‘행복멘토’로 참가하는 인기 연예인과도 짜릿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코카-콜라가 탄생 130주년을 의미 있게 기념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 및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출사 여행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가고 짜릿한 행복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 작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능기부 작가’로 손꼽히며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노숙인, 입양아동 등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진을 통한 재능기부 활동을 해왔다.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조세현의 희망프레임’을 통해 보육원, 시설아동, 탈북청소년 등에게 사진을 가르치고 있으며 한국사회복지협회의 ‘대한민국 아름다운 멘토’로 위촉된 바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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