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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추가 상승 모멘텀 어려워…유증 가능성 부담<대우證>

최종수정 2016.03.25 08:31 기사입력 2016.03.2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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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고종민 기자] 대우증권은 25일 대한항공에 대해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이 발생하기 어렵고 유상증자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주가는 저점 대비 28.9% 반등했다. 유가 하락에 따른 실적 기대감, 여객 수송량 증가, 밸류에이션 매력(저점 기준 PBR 0.8배) 등이 반등 이유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다만 화물 수송량 부진, 여객 부문의 일시적 둔화 가능성, 자회사 유상증자 참여 가능성 등이 추가 상승얼 저해하는 요인이다.

류제현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아직가지 역사적으로 (주가) 저점 국면인 것은 분명하다”면서도 “화물 수송량과 탑재율이 동반 부진해, 추가적인 모멘텀이 발생하기 쉽지 않은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대한항공이 3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한진해운이 최근 발행예정 주식수를 6억주(종전 4억 5000만주)로 변경하면서 유상증자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 또한 당분간 주가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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