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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스, 에스유알코리아 최대주주 지위 확보…“화장품사업 시동”

최종수정 2016.03.23 14:03 기사입력 2016.03.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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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신송희 기자] 리노스가 화장품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리노스는 23일 화장품 유통전문 업체인 에스유알코리아의 지분 약 67% 취득을 결정했다. 총 투자금액은 20억원으로 에스유알코리아의 제3자 배정 신주인수방식을 통해 출자 참여 후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에스유알코리아는 직매입 방식을 통한 홈쇼핑 및 오프라인에 화장품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 또 전국 450여개의 드러그스토어에 입점해 있으며 한국·중국을 포함한 5개국의 패리스힐튼 브랜드 네일 및 패치류 라이선스와 미국 네일 브랜드 ORLY(올리)의 국내 총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3일 “이번 출자를 통해 화장품 판매 유통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며 “현재 에스유알코리아의 주력 상품인 패리스힐튼 매니큐어는 물론 기초 화장품 등으로 제품 군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에스유알코리아가 해외 진출에도 빠른 시일 내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노스는 지난해 종속회사인 드림씨아이에스 매각을 통해 27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화장품 제조업체인 비앤비코리아와 공동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화장품 사업을 위해 한 단계씩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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