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교보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제7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해준 대표의 이사 재선임과 사외이사 및 재무제표 승인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어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연 초부터 급락한 중국증시와 미국을 중심으로 금리 인상 가능성과 유가 변동성 강화 등 비우호적인 환경”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교보증권은 사업역량 확대와 안정적 수입 및 경쟁력 확보를 최우선으로 올해 경영 목표를 선정했다. 우선 그룹사와 연계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및 고객 신뢰도 강화를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또 금융상품 판매 확대와 함께 수익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리스크 관리 강화에도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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