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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개미 손명완 “동원금속 지분↑…경영진 교체 요구한다”

최종수정 2016.03.18 10:09 기사입력 2016.03.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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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개미 손명완 “동원금속 지분↑…경영진 교체 요구한다”

[팍스넷데일리 이정희 기자] 슈퍼개미로 유명한 손명완 세광무역 대표가 동원금속 지분을 늘리며 강력한 주주환원정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상황에 따라 직접 인수에 나서겠다는 의사도 내비쳤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손명완 대표는 17일 동원금속의 주식 10만주를 추가로 취득했다. 지분율은 24.02%로, 최대주주인 이은우 동원금속 대표이사의 지분율(31.86%, 특수관계인 7인포함) 격차는 7.84%로 줄게 됐다.

손 대표는 지속적으로 지분을 매입해 주주환원정책을 요구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지난해 주주총회에서 △배당금 상향조정 △계열사 매각을 통한 부채비율 개선 △경영진 교체 등을 주주제안 형식으로 요구했지만 배당금 조정을 제외하고는 모두 부결됐다. 올해는 배당금 200원으로 상향 조정안을 포함해 지난해와 같은 내용의 주주제안을 요구할 계획이다.

손 대표는 18일 팍스넷과의 전화통화에서 “주주들이 힘을 합쳐 동원금속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주주환원정책을 강력하게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분을 매입하다 보면 최대주주가 될 가능성도 있다”며 “최대주주가 회사를 경영하는 게 자본주의 논리 아니겠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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