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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통화]큐렉소 “의료사업 다각화…中·인도 시장 진출”

최종수정 2016.03.17 15:26 기사입력 2016.03.1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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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신송희 기자] 수술로봇 전문기업 큐렉소가 팔도와 자연분만유도기 ‘베이디(Baidy)’의 특허전용실시권 계약을 체결해 의료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회사 관계자는 17일 “상대적으로 출산율이 높은 인도, 중국, 인도네시아를 우선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국내 시장을 위한 베이디의 임상적용은 오는 4월부터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이디는 산모의 자궁수축을 자동적으로 감지한 뒤 복부에 일정한 압력을 주어 자궁내압을 증가시킴으로 자연분만을 돕는 의료기기다.

미국, 영국, 중국, 멕시코 등에서 2000건이 넘는 임상이 진행되어 효과성과 안전성을 입증 받았으며, 국내 임상시험을 통해 분만시간의 38%를 단축시킨 획기적인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무통분만 시 증가할 수 있는 수술적 분만(제왕절개)과 도구사용 분만(진공흡입기) 비율을 줄여준다.
회사 관계자는 “베이디는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분만 유도기’라는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았다”며 “오는 2분기에는 해외판매를 위한 유럽연합인증(CE)을 신청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선진국 임상자료가 풍부하기 때문에 CE 인증은 무리 없이 연내 승인완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보다 성장성 높은 Health Care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업다각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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