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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노리는 배당성장주, 유망 기업은 어디?

최종수정 2016.03.17 08:49 기사입력 2016.03.1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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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공도윤 기자] 3월 말이 가까워지면서 대부분의 기업이 2015년 결산배당을 발표했다. 한국투자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17일 현재 기말 현금배당은 16조4800억원으로 전년대비 29% 증가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치다. 연말시점의 시가총액과 비교한 배당수익률은 1.59%로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강송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고배당주의 관심은 연말보다 연초가 유리하다”며 “연말 배당 전에 주식을 파는 것보다 보유해서 배당을 받는 편이 낫고, 연말보다 연초가 고배당 종목들을 매입하기에 좋은 시기”라고 설명했다.
실제 KOSPI200 중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상위 50종목을 대상으로 연말 배당기준일 이후 최근까지 주가 수익률을 보면, 연말 배당기준일부터 1월 말까지 KOSPI200 수익률을 -2.4%p하회했다. 하지만 2월 말과 3월 현재까지 보유했을 때는 누적으로 +0.5%p, +0.7%p 초과 수익률을 기록해 1월에 기록했던 주가 낙폭을 대부분 만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 연구원은 “배당 및 실적 발표가 완료된 기업을 대상으로 미리 올해의 배당성장 종목을 뽑아봤다”며 “시가총액 3000억원 이상, 하루 거래대금 5억원 이상을 만족하는 종목 중 △2015년까지 3년 연속 매년 배당 증가 △배당성향 60% 이하의 주요 2가지 기준을 만족하고 △배당성장률, 배당수익률, ROE, 부채 대비 현금흐름 지표가 상위인 종목 중 20개 종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관련 2016 배당성장수 상위종목은 휴온스, 케이씨텍, 리노공업, 삼진제약, 삼성전자, SK, 유니드, 한전 KPS, 동원개발, 메디톡스, 쿠쿠전자, 동서, 한국단자, 현대모비스, 솔브레인, S&T모티브, 락앤락, 유진테크, 한세실업, 나이스정보통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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