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KMH 계열사 상장유지 결정…“거래재개”

최종수정 2016.03.17 08:50 기사입력 2016.03.17 08:50

댓글쓰기

[팍스넷데일리 정민정 기자] 지난 2월 KMH가 인수한 반도체 재료사업 전문회사 비아이이엠티가 거래소의 상장유지 결정으로 17일 거래가 재개된다. 바아이이엠티는 지난해 7월 최대주주 지분 문제가 불거지면서 실질심사 대상에 올라 9개월 간 거래정지 상태가 지속돼 왔다.

KMH는 인수 직후 비아이이엠티의 경영, 영업구조를 발빠르게 개선했다. 삼성반도체 출신 심현섭 대표를 중심으로 경영 및 영업조직을 재편하는 등 내부역량을 크게 강화시켰다. 또 필리핀, 중국 현지법인의 신규 영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수익성이 개선 가능성이 커졌다.
지배구조 문제로 물량 확대를 고심했던 비아이이엠티 고객사들은 KMH 인수를 크게 반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MH 한찬수 대표는 17일 “비아이이엠티는 현재 경영여건이 크게 개선됐고 국내 및 해외 인프라를 통해 영업이익 확대가 가능한 구조가 구축됐다”면서 “향후 KMH를 포함한 그룹의 수익성 증대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번 인수는 대다수가 위기라고 생각할 때 기회를 만드는 사업전략이 또 한번 성공한 사례로 시장에서 KMH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KMH는 최근 수년간 지속적으로 M&A를 그룹의 주 성장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비아이이엠티 인수를 성공하면서 더욱 빛을 발하게 됐다. 2013년부터 아시아경제, 팍스넷 등을 인수한 후 빠르게 관련 인재를 확보하고 책임경영체제를 확립, 흑자전환을 달성하는 등 성공적으로 그룹을 확장하고 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