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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환율전망]“단기 1200원 등락 전망…추가 하락시 달러 비중 확대”

최종수정 2016.03.16 08:56 기사입력 2016.03.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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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배요한 기자] 신흥국 통화가 달러화 대비 5개월 만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 연준의 OITP 달러인덱스를 기준으로 보면 3월 신흥국 통화는 약 2% 반등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신흥국 통화의 강세는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하며 강세 랠리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KDB대우증권 서대일 연구원은 16일 “신흥국 통화 강세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인다”면서 “미국의 통화 긴축 사이클은 바뀌기 어렵기 때문에 신흥국 통화에 대한 부정적 환경은 바뀌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의 금리 인상 기조로 인해 달러 강세와 신흥국 자본 유출 압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미국은 현재 연간 2% 성장률 기대가 지속되고 있으며 고용 시장의 호조세가 제조업의 침체 위험을 방어하고 있다.

서 연구원은 “미국의 물가 압력과 신용 사이클은 이미 호황기 수준을 회복했다”면서 “연준의 통화정책은 인상 쪽으로 경직적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그는 원달러 환율이 단기적으로 1200원 수준에서 등락이 전망되며 추가 하락시 달러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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