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회장은 "협동조합 이념교육 강화는 오랜 기간 동안 가슴 속에 품어온 농업·농촌의 어려움과 농협의 역할에 대한 고민의 결과이자 해결방안의 하나"라며 "임직원의 가슴에 농심을 심고 농업·농촌·농민 본위의 협동조합 가치 공유 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교육생들과 상황극 공연 관람과 농심찾기 이슈 토의시간에 직접 참여, 우리 농협 바로알기와 사랑받는 농협이 되는 공식 만들기 등을 주제로 토의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김 회장은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4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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