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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O2O 사업 본격화로 성장 기대감 ‘매수’ <현대證>

최종수정 2016.02.11 07:51 기사입력 2016.02.1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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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팍스넷 신송희 기자] 현대증권은 11일 카카오에 대해 올해 로엔 인수와 O2O 신규 사업(드라이버, 헤어샵) 출시 효과 등으로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향후 추가적인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한결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제시했다.

나태열 연구원은 “올해 매출은 드라이버와 헤어샵의 상반기 출시로 전년대비 62.7% 증가해 크게 성장할 전망”이라며 “2분기에 사용자 버전이 출시되는 드라이버는 3분기부터 매출이 본격화되기 시작해 올해 695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어샵은 1분기에 CBT를 시작해 2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할 것이란 분석이다.
헤어샵은 시장 규모가 연간 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올해 매출 기여도는 823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 연구원은 “O2O 신규사업들의 매출과 이익 규모는 실제 서비스 수수료의 수준과 결제 수수료 포함 여부에 다라 추정치 변동 폭이 클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카카오의 4분기 매출은 기대치 2535억원을 소폭 하회한 2417억원을 기록했다. 그는 “광고와 게임 매출 성장세가 기대에 못 미쳤기 때문”이라며 “커머스와 콘텐츠 매출은 순조로운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신규 서비스 출시에 따라 지급 수수료와 콘텐츠 수수료, 광고 선전비 등 제반 비용이 증가해 영업이익 역시 기대치 343억원을 하회한 204억원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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