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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박스, 영화 흥행몰이 지속에 中 기대감까지 ‘매수’

최종수정 2016.02.11 07:56 기사입력 2016.02.1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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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팍스넷 신송희 기자] NH투자증권은 11일 쇼박스에 대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영화 흥행몰이를 지속하고 있고 하반기에는 중국 영화 개봉 등의 기대감까지 더해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제시했다.

김진성 연구원은 “2월 3일 개봉한 ‘검사외전’은 연휴 기간 폭발적인 흥행을 지속하며 올해 첫 1000만 영화로 기록될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최종 관객수 1000만명 무리 없이 달성할 경우 쇼박스 투자이익은 77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검사외전’은 10일까지 누적 관객수 638만명을 기록했다. 총 제작지 약 85억원으로 추정, 손익분기점(BEP) 관객수는 260만명 수준이다.
김 연구원은 “중국 화이브라더스와의 첫 합작영화 ‘A Better Life’는 2분기 말경 개봉 예정으로 파악한다”며 “이 기간은 중국 자국영화 보호기간에 해당돼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경쟁상황으로 흥행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하반기에는 최소 2~3편의 신규 제작이 개시돼 2017년 라인업이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Blumhouse와의 스릴러/호러장르 영화 프로젝트는 현재 시나리오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그는 “하반기 이후 제작 일정 및 프로젝트 내역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쇼박스의 주가와 관련, 김 연구원은 “상반기까지 국내 라인업의 박스오피스 흥행과 부가판권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큰 폭의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는 중국영화 개봉 실적이 기대치를 충족할 경우 추가적인 주가 상승여력이 발생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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