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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하려면 2·3선 도시 공략이 유리

최종수정 2016.02.05 12:20 기사입력 2016.02.0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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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TV 박주연 기자]

앵커>최근 국내 산업의 중국 진출이 활발한 가운데 중국의 2~3선 도시들이 중국내 틈새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미 소비시장이 포화상태인 중국 1선 도시를 공략하는 것보다 훨씬 유리하기 때문인데요. 관련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코트라에 따르면 중국의 경제 발전과 도시 인프라 구축, 내수 개발과 서부 대개발 등의 발전으로 내륙 도시 등 2·3선 도시가 현재 급속도로 발전 중입니다. 인구 500만~1000만 명 규모의 2선 도시는 우시, 닝보, 샤먼, 창사, 난닝 등이 대표적이고요. 인구 300만~500만 명 이상의 3선 도시에는 동관, 계림, 탕산 등의 지역이 대표적인데요.

최근 중국의 2·3선 도시에서는 1인당 평균 수입이 증가하며 소비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선 도시의 매년 소비가 2만 위안 이내인 인구군은 74.9%으로 매년 2만~10만 위안을 소비하는 인구군은 23.5% 정도입니다.. 매년 10만~20만 위안을 소비하는 인구군은 1선 도시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중국은 도시의 규모, 경제력, 영향력, 지명도 등을 고려해 1, 2, 3, 4선 등으로 분류하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중산층 비중이 늘고 있는 2·3선 도시를 적극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장규모가 크고 증가율도 높은 충칭, 청두와 같은 2선 도시와 린이, 쉬저우 등 3선 도시가 유명한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중국정부가 도시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시티에 이들 2·3선 도시가 다수 포함돼 있기때문에 우리 기업들이 도시민의 생활편의와 도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ICT 제품·솔루션을 유망분야로 꼽았습니다.

코트라 관계자는 "2·3선 도시는 1선 도시보다 인건비나 임대료 혹은 마케팅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으로, 2·3선 도시 진출 시 1선 도시 진출 때보다 탄탄한 수익 구조와 이익 증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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